고지혈증 진단 및 예방 그리고 예방법

고지혈증은 APOE라는 중요한 유전자가 관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1% 감소할 때 마다 심장병 발생률이 2% 감소합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으로 대표되는 혈청 지질은 성분이 지방이기 때문에 수용성(친수성)을 띠는 혈액 속으로 녹아들 수가 없습니다. 혈액 내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라는 2종류의 지방질이 들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왁스와 비슷한 지방 물질인데 혈액과 섞이지 않습니다. 합성 장소는 체내 모든 세포 특히 간과 소화기장에서 활발하게 합성되며 간세포 내에서 담즙산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으로 대사가 일어납니다. 사람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30~60%가 담즙산으로 변화되어 배설 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로부터 생성된 콜린산, 케노디옥시콜린산이 글리신이나 타우린과 결합하여 형성된 것을 1차 담즙산이라 합니다. 그리고 담즙산은 장간막 순환하는데 95%의 담즙산이 소장에서 재흡수 되어 간으로 이동 됩니다. 담즙산의 재흡수가 방해되면 간세포에서 담즙산 합성 속도가 올라갑니다. 혈중 지질은 혈액 내 지방산과 이것과 화학적으로 관련된 여러 가지 물질들을 포함하는 말로, 유리 지방산(free fatty acid), 중성 지방(TG), 스테로이드(steroid), 인지질,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전구체(provitamin), 지단백 등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지질이 혈액에 의해 체내를 순환할 수 있는 걸까요? 우리 몸에서 지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지질과 물이 잘 융화할 수 있도록 친수성기와 소수성을 모두 갖고 있는 단백질이 지질의 표면을 덮어 작은 입자 형태(지단백)로 혈액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체내 기관 각각의 곳을 돌아다니며 순환합니다. 즉,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Lipo(지질)+Protein(단백질) 형태로 혈액 내에서 다닙니다.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에서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 중요합니다. LDL은 혈관벽에 쌓여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죽상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부르며 HDL은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배설시키는 역할을 하므로서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LDL과 관련된 HDL의 양은 심장 질환 위험의 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총 콜레스테롤이란 LDL과 HDL을 묶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총 혈중 콜레스테롤의 정상 범위는 혈액 1mg/dL 당 140∼200mg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은 심장 질환, 심장 마비 및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순환이 너무 많으면 동맥벽을 따라 끈적 끈적한 퇴적물(플라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플라크는 결국 뇌와 심장 및 다른 기관으로의 혈액 흐름을 좁히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플라크에 걸린 혈액 세포는 혈전을 형성하여 혈전이 풀려서 동맥을 통한 혈류를 완전히 차단하여 심장 마비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지방 물질인 중성지방은(triglycerides)있습니다. 

중성 지방의 수치 상승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이로 인해, 중성지방을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몸에 있는 유일한 지방이라고 믿는 일부 의사도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대부분은 초저밀도 지단백(VLDL)이라고 하는 지단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VLDL은 LDL처럼 직접 동맥경화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VLDL이 많아지면 그 일부가 분해되어 LDL이 되며 한편으로는 HDL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준이거나 낮으며 중성 지방 수치가 높습니다.

고지혈증은 초기에는 보통 고 콜레스테롤의 증상이 없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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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원인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은 유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생성되거나 몸에서 LDL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상승은 당뇨병, 고혈압, 같은 다른 질병과 관련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높은 콜레스테롤은 포화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고 콜레스테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에서 더 흔합니다. 또한, 하지만, 고콜레스테롤은 다이어트 및 운동 같은 생활의 변화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혈중(Hypercholesterolemia) 관련된 유전자 수는 433개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출판물 수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는 LDLR(Low Density Lipoprotein Receptor) 유전자로 126편이 있습니다. 이 수는 해마다 관련 연구가 진행 될 때 마다 증가 되는 수 입니다. 그리고 LDLR 유전자는 105개의 질병들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2형 고지방단백혈증(출판물 수 112편), 심혈관 질환(30편), 관상 동맥 질환(25편), 고 콜레스테롤 혈중(22편), 알츠하이머병(20편), 고혈압(13편)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중과 관련해서 2번째로 관련성이 많은 유전자는 APOE로 92편의 출판물 수가 있었습니다.

APOE는 아포 지단백(Apolipoprotein)이라는 뜻으로, 아포 리포프로테인 중의 하나로, LDL 수용체에 결합하는 기능을 합니다. APOE 유전자는 553개의 질병과 연관되어 있으며 지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출판물 수 1495편), 신경심리검사(609편), 인지 장애(458편), 치매(244편) 등의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위험에 대한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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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습니다. 혈액 검사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거나 HDL이 40미만인 경우에는 12시간 금식 후 재 검사를 수행 할 수 있습니다. 200mg/dL  보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적으로 높다고 여겨지지만, 각 사람에게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심장병 위험이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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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미만은 바람직 하고, 200∼239mg/dL 높으며, 240 이상은 경계선 최고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에는 70mg/dL 미만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에 적합한 수치이며, 100mg/dL미만은 심장 질환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100~129mg/dL은 최적 수치, 130~159 mg/dL은 경계 수치, 160∼189mg/dL은 최고 수치입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40mg/dL 미만은 불량, 40~59mg/dL은 허용 가능, 60mg/dL 또는 그 이상은 최적입니다. 중성지방 수치은 150mg/dL은 최적, 150~199mg/dL은 경계, 200mg/dL이상은 높은 수치입니다.

정상 성인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성인은 5 년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2 개월에서 6 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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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예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과체중을 줄임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먼저,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체중 감량을 실시합니다. 과체중은 고 콜레스테롤 및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만약에 2.5Kg∼5Kg정도의 체중 감량은 LDL 수치를 두 배로 낮출 수 있습니다. 결국 체중 감량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게 되고 HDL 수치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매주 0.5~1Kg 정도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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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을 위한 방법

1,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줄입니다. 왜냐하면은 체중 증가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매일 10% 이상 칼로리를 포화 지방에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트랜스 지방은 완전히 피해야 합니다. 대신에 올리브유와 카놀라유와 같은 불포화 지방을 선택하고 통밀 빵과 파스타, 오트밀, 귀리, 현미 등을 먹습니다.

2, 4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은 트랜스 지방을 통해서 에너지 섭취량이 2% 증가하면 심장 질환 발병률이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섬유소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에 기초한 식단이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최대 15%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식단에서 달걀 노른자, 전유 제품, 고기 등을 제한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합니다. 미국 심장학회에 다르면은 매주 적어도 연어나 청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5, 견과류, 씨앗, 식물성 기름, 오렌지 주스, 요구르트, 샐러드 드레싱과 같은 강화 식품에서 발견되는 피토스테롤(phytosterols)과 스타놀(stanols)을 섭취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2~3g의 식물 스테롤을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을 11%, LDL 콜레스테롤을 1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귀리, 보리 및 콩과 식물, 과일, 채소 및 기타 전체 곡물에 포함되어 있는 고 섬유질 음식 섭취를 늘립니다.

7, 고 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나트륨을 하루에 2,400mg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8,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30분만 하면은 체중을 줄이거나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게 되고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그리고 혈압 수치를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HDL 콜레스테롤이 1.4mg/dL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줄어 듭니다. 연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1% 감소 할 때마다 심장병 발생률이 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미 심장 질환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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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상태 혈액 검사 :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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