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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식이 보조제 : 블랙코호시, 단백질, 녹차, 유산균, 오메가3, 멜라토닌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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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호시, 단백질, 녹차, 유산균, 오메가3 지방산, 멜라토닉 등의 영양소와  유방암 관련성이 있지만, 약물과도 상호 작용합니다.


1, 유방암 환자의 안면홍조와 과도한 발한그리고 두근거림수면 부족우울증과민성 등의 개선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내용입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2개월 전에 치료가 완료된 18세 이상 85명을 2달 간 임상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위약 복용만 복용하게 했고 두 번째 그룹은 일일 두 번 20mg씩 총 40mg을 복용시켰습니다그리고 세 번째 그룹은 항에스트로겐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그 결과 승마 복용그룹과 항에스트로겐 복용그룹이 위약 복용 그룹 보다 안면 홍조가 감소 발생했으며 과도한 발한의 경우에는 더 많은 감소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 내용은 앞에서 제시한 내용과 상반되는 결과입니다.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안면 홍조의 수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서 블랙코호시(승마)를 섭취하지만 두 개의 잘 설계된 연구들은 승마가 위약에 비해서 더 많은 효과를 주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일대 연구진들은 승마가 방사선이나 항생제 같은 일반적으로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들과 상호 작용하여 방해할 수 있음을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승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어서 유방 종양에 성장과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습니다. 949명의 유방암 환자와 1524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는 승마가 유방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아직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승마를 복용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먼저 상의를 해야만 합니다.



2, 2009년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의 웨이 쨍 박사 등이 첫 번째사춘기나 성인 후에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은 폐경기 유방암 위험이 약 40% 내지 60% 낮으며 또 사춘기로부터 성인 후까지 콩(단백질)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은 한층 더 큰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힌 내용입니다.
참고로 콩 식품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에 구조가 흡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이소플라본은 항에스트로겐 작용과 항암 작용의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방암의 예방에 유용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연구 대상은 73,223명의 중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위험과 사춘기와 성인기의 콩 식품 섭취 상황과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이 여성들은 샹하이 여성건강연구 프로젝트의 등록자들이었습니다. 식품 빈도 설문조사로 성인기와 사춘기의 보통의 식사내용을 조사했습니다. 7.4년의 추적기간에 592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성인 후의 콩 식품의 섭취량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콩 단백질이나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이 증가하면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낮았습니다섭취량을 기준으로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성인기의 콩 단백질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은 가장 적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59%낮았습니다. 또 사춘기에 콩 식품을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폐경 전 유방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가장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마찬가지로 유방암 위험이 43% 낮았습니다그러나 폐경 후 여성은 콩 식품을 먹은 양과 유방암의 관계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콩 식품을 먹는 것이 폐경 전 젊은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유력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연구자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콩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콩 이소플라본이 특히 폐경기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떨어뜨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683명의 유방암에 걸려 있는 여성과 611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물 섭취빈도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 연구했습니다콩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영양보충제로서가 아니라 식사를 통한 섭취를 측정하고 대상자를 이 섭취량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했습니다

조사의 결과 콩 이소프라본을 많이 섭취한 것은유방암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콩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침윤성 유방암 위험이 약 30% 낮았으며 그레이드 1의 종양을 갖게 될 위험은 약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경 상태와의 관련을 조사한 결과 콩 이소플라본은 특히 폐경 전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폐경 전 여성 중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스테이지 1의 조기 유방암 위험이 30% 낮았으며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인 위험은 70% 낮았고 스테이지 2의 유방암 위험은 60% 낮았습니다폐경 후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관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콩에 들어있는 성분인 게니스테인(genistein)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있다는 내용입니다. 2008년 일본 국립암센터 역학예방부의 이와사키 박사는 이와사키 박사는 4069세 여성 25,000여명을 평균 10.5년 지켜보면서 유방암이 발생한 144명과 유방암이 나타나지 않은 288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게니스테인의 혈중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3분의 1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중 게니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여성들은 매일 두부를 100g정도 먹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사키 박사는 그러나 게니스테인은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의 일종으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매일 식사 시간 때 조금씩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3, 동물과 시험관 연구에서 녹차 성분인 폴리페놀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단계에 있는 유방암 환자 4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은 많은 녹차를 마시는 여성이 암이 확산되는 것이 가장 적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이 같은 사실은 특히 유방암 초기 단계이고 폐경 전 여성인 경우였습니다. 또한 초기 유방암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유방암으로 진단 받기 이전에 매일 적어도 5잔의 녹차를 마셨으며 이들 여성들은 유방암 치료 후 암이 재발될 가능성이 낮았습니다그러나 유방암 말기는 녹차를 마신다고 해서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녹차와 유방암 예방에 관한 상반된 의견도 있습니다. 대규모 연구에서 녹차나 다른 형태의 차를 마시는 것은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는 관련이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나이 샘플을 제외했을 때 하루에 3컵 내지 그 이상을 마시는 경우에는 차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유방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37%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위장과 면역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5~100 CFU(집락 형성 단위유산균 보충제를 먹습니다하지만 담당 의사에게 이러한 보조제가 당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문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락토 바실러스 균(Lactobacillus)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  3종이 있습니다.

Lactobacillus는 우유의 유당을 뜻하는 lacto 와 막대 모양이라는 bacillus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긴 말로 우유 속에 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막대 모양의 균입니다.



5, 일일 1~2 캡슐염증을 완화하고 면역을 도와줍니다하지만 오메가지방산은 와파린 이나 아스피린 같은 혈액 희석제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6, 멜라토닌은 면역과 수면을 지원(일일 2~6mg)합니다. 하지만 멜라토닌은 진정제정신 의학적 약물 치료제혈액 희석 약물 및 혈압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과 상호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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