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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발생 시 조치 사항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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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떨어지거나 운동 중에 누군가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뇌진탕을 일으킨 경험이 있나요? 그렇다면 바로 병원에 가나요 아니면 그냥 호전될 때까지 가만히 있나요?

 

많은 사람이 머리를 부딪쳐서 병원에 방문합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뇌 손상은 뇌 기능에 일시적 장애를 초래하는 뇌진탕입니다.

 

흔히 일어나지만 가장 많이 일어날 때는 운동할 때일 것입니다.

특히, 럭비 선수들은 태클 하다 머리를 다쳐서 정신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축구 선수들도 볼 경합 과정 중에서도 서로 부딪쳐 뇌진탕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뇌진탕은 머리를 세게 부딪칠 때만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상체에 충격을 주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도 뇌진탕을 일으킬 수 있고 꼭 의식을 잃는 건 아닙니다. 뇌진탕 환자의 10%만 의식을 잃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증상을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은 느리게 일어나며 머리를 감싸고 있거나 꼭 움켜잡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리고 비틀거리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처음 상처를 입은 후 최대 이틀 뒤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머릴 부딪쳤으면 이 기간에 아주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징후가 없는지 봐야 합니다. 우려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의식 상실 같은 심각한 부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계속 토하고, 불안정한 증상이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악화하면서 두통이 더 심해지면은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운동선수든 아니든 뇌진탕 후에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바로 가서 다른 검사를 더 받아 봐야 합니다.  

 

뇌진탕 최고 치료법은 몸과 뇌를 쉬게 하는 겁니다. 어떤 활동도 하지 말란 뜻입니다. 직장, 운동, 운전, 그리고 독서나 문자 전송도 안 됩니다. 술을 마시는 것도 물론 위험합니다.

 

뇌진탕 진단 후 치료를 받고 모든 증상이 사라지면 일상생활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두통, 목 통증, 메스꺼움이나 구토, 현기증, 몽롱함 등 뇌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나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이나 마당에서 일정한 선을 그리고 그 위를 일자로 걸으면서 균형감각이 들어왔나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름이나 생년월일 주소 같은 것이 바로 떠오르는지 봐야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 후에도 시각 장애(visual disturbance), 기억 상실(memory loss), 혼란(confused), 그리고 의식 상실(loss of consciousness) 같은 것이 지속하면서 증상이 심해지면 즉시 의사를 만나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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