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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진짜 질환이며 그 증상도 위험도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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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징후와 증상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질환에만 주목하지만, 정신질환 역시 놀랄 만큼 흔합니다.


정신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게 우울증이죠. 너무나 흔하게도 우울증은 진짜 질환으로 인정받지 않거나 사소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며칠간 무기력하고 비참한 정도가 아닙니다. 우울증은 진짜 질환이며 그 증상도 위험도 진짜입니다. 우리 중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며 그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계기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업무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심각한 신체 질환을 겪거나 하는 것이죠. 많은 사람이 우울증을 공개하는 걸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약해 보일까 두려워서죠.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이야기합니다.

기분은 가라앉고 행동은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이며 자신의 원래 행동과 원래 성격과 품성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는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자다가 한두 번씩 깨곤 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들며 스스로 고립되고 세상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우울증의 경험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들 모두 흔한 징후와 증상이며 조심해야 하는 게 그뿐만이 아닌데 부정적인 생각과 낮은 자존감의 연속도 그중 일부입니다. 생리적인 증상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식생활이나 수면 패턴이 달라지거나 에너지가 너무 적다고 느끼는 것 등입니다.


만약에 짜증을 내거나, 눈물이 자아내는 일이 있거나, 멍한 생각을 한다든지, 고립된 느낌이 든다든지, 절망적인 생각을 갖는다든지, 자살 충동을 느끼는 등과 같은 증상 가운데 일부를 2주 이상 매일 경험한다면 의사를 찾아가 보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가 여러분께 처방할 것 중 하나가 CBT 다시 말해서 인지 행동 치료입니다. CBT는 대화 요법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확인하도록 돕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대처 전략을 제시합니다.

또한, 항우울제 치료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요법이 처방되건 희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 남자라면 나약함의 발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울증을 겪는 걸 수치라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하면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말없이 고통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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