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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및 미네랄은 다이어트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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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케미컬(Photo Chemical) 식물 속에 있는 화학물질로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암 예방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이 내장지방을 빨리 연소시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 및 미네랄은 다이어트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다이어트를 실패한 5명의 비만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체성분 분석과 혈액 검사 그리고 소변 검사를 통해 유리 지방산의 수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실험결과 5명 중 2명이 유리지방산 수치가 정상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2명이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무조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호르몬의 균형의 문제라든가 다른 요인으로 인해 중성지방을 유리지방산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굶고 운동을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2명을 대상으로 모발 미네랄 검사를 시행한 결과에서는 다른 미네랄에 비교해 구리(Cu)성분이 많았습니다. 구리가 몸에 많으면은 몸을 잘 붓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구리와의 균형을 위해 망간(Mn)과 아연(Zn)의 섭취를 늘려줘야 했습니다. 또한 모든 미네랄이 수치가 낮았는데 특히 칼슘과 비교하면 마그네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만드는 것이 비타민과 미네랄입니다

3대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의 균형이 깨지면 몸속에는 영양분을 저장만 시키고 에너지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다른 1명의 경우 평소 채소나 과일보다는 육류나 빵 등을 주로 섭취한 경우로 모발 미네랄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타민B, 비타민C, 셀레늄이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연과 구리의 비율은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아연과 그에 대항 관계를 가진 구리의 축적비율로 성장호르몬과 구리의 이용률을 보여주는 중요한 비율입니다
만약에 아연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성장지연, 면역력 저하, 눈과 피부 병변, 설사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높은 경우에는 암으로 전이, 고혈압, 신부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리가 감소 시 높아집니다
구리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불용성 빈혈탈색소내 당력 부전심장 관련 문제,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적절한 구리 없이 아연 보조제 섭취 시 구리 농도가 감소합니다. 구리 수치가 높으면은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간 경화, 신경변성 상태, 심장질환, 망막퇴화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리 지방산(Free Fatty Acid)은 몸속의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물질 중의 하나로 지방 대사가 일어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이 비만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 몸속에는 건물의 블록처럼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성 물질인 세포가 있으며, 그 안에는 에너지 대사가 일어나는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있습니다. 이 미토콘드리아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태워 우리 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가 활발히 가동되는데 필요한 것이 비타민 미네랄로 이루어진 각종 효소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섭취한 열량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만약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부족해지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이 줄고 에너지로 채 바뀌지 못한 열량은 그대로 몸에 축적되어 지방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3대 영양소는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3대 영양소의 에너지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입니다. 이 필수영양소가 결핍되면 우리 몸은 여러 대사 작용 및 신체 활동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도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먹어야 효과적인 체중 감량과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해집니다


폐경 전과 후에는 뱃살이 많이 찝니다. 대한 폐경학회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적정 권장량을 150%를 섭취하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48살의 보험회사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 여성은 1년 전부터 생리가 끊어지면서부터 체중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검사 결과 에스트로젠 수치가 정상범위(13-246mg/ml)보다 낮은 11.99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복부의 지방 증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에스트로젠은 둔부와 대퇴부(허벅지) 지방을 축적하고 복부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후에는 이런 효과가 없어져 결국 둔부와 대퇴부의 지방은 감소하고 복부 쪽의 지방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폐경 여성의 경우 대사율 저하로 인해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요즘 생산되는 과일 속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과거 보다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미국 농림부의 통계에 따르면 토마토의 경우 비타민A와 칼슘의 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시금치도 비타민C의 함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은 무엇일까바로 마그네슘, 아연, 크롬, 비타민B군, 비타민C 입니다.

1, 마그네슘 3대 영양소의 에너지 대사에 조효소로 관여합니다
2, 아연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호르몬을 합성합니다
아연(1 15~20mg)은 체내에서 60여 가지 효소작용에 관여하며, 단백질 합성과 핵산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축적(침착)을 감소시켜 주어 지방의 양을 줄여 건강한 몸을 유지해 줍니다. 그 이유는 아연이 신체의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연은 시스플라틴(Cisplatin) 및 일부 항생제를 비롯한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몸이 보내는 여러 신호를 해독해서 음식을 섭취해야 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일을 합니다. 렙틴과 그렐린(Ghrelin) 같은 호르몬들은 물론 신경 세포의 신호와 혈관의 세포까지도 신진대사와 관련 신호에 송신 매체가 됩니다. 이러한 신호를 받은 뇌의 세포들에 의해 대개는 음식을 더 섭취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위가 비면은 위벽에서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렐린은 대표적인 식욕 촉진 호르몬으로 혈관을 통해 뇌의 시상하부로 올라가 식욕 중추를 자극합니다. 그러면은 우리의 몸은 배고픔을 느껴 다시 음식물을 섭취하고 이내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반면에 지방 세포들은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렙틴은 시상 하부의 포만의 중추를 자극해 우리가 음식을 그만 먹도록 자극합니다
그런데 비만 환자 대부분은 높은 렙틴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렙틴은 사람을 날씬하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이 렙틴 수치가 높다면은 렙틴이 식욕 억제 호르몬으로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를 렙틴 저항성이라고 하는데 렙틴 저항성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된 렙틴의 신호를 받고도 포만 중추가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렙틴 저항성이 생기면은 인체는 그만 먹으라는 지시를 받지 못해 끝없이 먹게 되고 그 결과 비만에 이르게 됩니다
3, 크롬은 주로 체중 감량과 근육 향상,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혼재되어 있습니다. 몇몇 연구들은 체중 감량과 근육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다른 연구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만일, 크롬을 이용한 체중 감량은,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사와 비교했을 때, 효과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롬은 몇몇 보디빌더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스포츠 영양 보충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크롬 복용을 통해서, 힘을 얻거나,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는 많은 증거는 없습니다대부분의 연구는 크롬 보충제가 건강한 식사와 운동만큼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4, 비타민B은 식품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세포의 생성과 성장에 관여합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과정에 관여하며비타민 B3 혈압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킵니다비타민 B5는 코엔자임 A 구성 성분으로 지방산의 합성과 체내 대사에 가장 중요한 물질로 콜레스테롤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을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를 저하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B6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주요한 대사 반응에 보조효소로 작용합니다
5, 비타민C는 신진대사와 항산화 작용을 해줍니다. 여기서 비타민C와 체중감량의 효과에 대한 실험을 한 결과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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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고용량의 비타민C, B그룹은 키토산을, C그룹은 비타민C와 키토산을 8주간 복용하게 했습니다. 연구 결과 비타민C와 키토산을 함께 복용한 집단이 체중 감량이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키토산만 복용한 집단이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만 복용한 집단 순으로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C와 키토산을 같이 복용하게 되면은 키토산이 지방과 결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주고 비타민C는 키토산의 지방 결합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비만이 간 등 인체 주요기관의 비타민A 결핍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코넬' 대학 의과대학의 '스티븐 트래-시노'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비만이 간과 신장, 췌장의 비타민A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래-시노' 박사는 체내에 비타민A가 충분히 있어 표준 혈액검사에서 결핍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도 비만이 심각하면 비타민A를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비타민A 결핍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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