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비타민D 그리고 오메가6와의 상관 관계.

▣비타민D와 비만의 사실 관계입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혈청에 적은 비타민D를 가지고 있습니다.(진실).

•비만인 사람들은 혈청 비타민D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타민 D을 복용해야 합니다.(진실).

•비만인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하고자 할 때는 혈청 비타민D 수치를 올려야 합니다.

(진실).

•비타민D 수치가 >30ng 이상인 50세 이상의 여성은 적은 체중 증가를 얻습니다. (진실).

•비타민D 보충을 통해 32ng 이상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2.26kg 더 체중 감량을 합니다. (진실).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진실).

•일일 4,000 IU 높은 용량의 비타민D는 체중 감량 시 필요합니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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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3.43배 이상 높습니다.

2015년 이전 역학 연구들은 비타민D 결핍이 비만의 위험 요인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여전히 논쟁의 쟁점이 되어 왔습니다. 2015년 9월 Yingshui Yao 등이 중국 Wannan 의과 대학과 함께 비타민 D 결핍증과 비만의 연관성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유전자, 단백질, 게놈, 염색체 등의 정보가 수록된 Pubmed 자료와 중국 최대 학술정보 제공 서비스인 완팡(Wanfang) 자료, 중국 학술정보원(CNKI)자료에 나온 비타민 D와 비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헌을 조사를 했습니다. 모든 자료의 교차비 효과 크기와 95 % 신뢰 구간 (CI)는 기초통계와 회계분석 프로그램 Stata 11.0를 사용하였습니다.

메타분석 포함된 15개 연구들 속에서 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 3,867명과 건강한 사람 9,342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메타분석 결과 비타민D 유병율이 비만 그룹과 대조군 그룹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이 차이의 비율은 3.43배 였습니다.

아래 메타분석이 15개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것으로 비타민D 결핍을 가진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비만이 될 위험이 3.43배 높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비타민D 결핍 유병율에서 아시안이 비만이 될 위험은 3.7배, 유럽인이나 미국인은 3.09배 높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결핍은 지역에 상관없이 비만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 75nmol/l은 30ng를 말하고 최저 25nmol/l은 10ng입니다.

RS : Int J Clin Exp Med 2015;8(9):14977-1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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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시 지방이 1 % 감소는 비타민 D 수준 1 % 증가의 결과입니다.

비록 체중 감량이 비타민D 수치 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할지라도 비타민D 수치 증가가 지방 세포 기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015년 6월 Gangloff 등의 캐나다 프랑스 연구진은 혈청 비타민D 수치 변화와 지방세포의 크기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복부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남자 103명으로 1년 동안 생활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매일 500 kcal를 식사와 육체적인 활동과 정신적인 습관을 향상을 위해서 격 달로 방문했고, 4개월 동안 2주마다 운동치료사와 영양사 상담을 실시해 주었습니다. 체중과 지방 분포도는 이중 에너지 X-ray 흡수법과 컴퓨터 단층 촬영에 의해서 실시했고, 비타민D는 자동화 분석으로 측정했습니다.

1년 간 개입한 결과 비타민D 수치는 19±0.8ng/ml 에서 23±0.8ng/ml로 26% 증가 했으며, 내장 비만 크기는 1947±458 cm3 에서 1459±532 cm3로 26% 감소하였습니다. 1년 간 비타민D 수치 증가는 모든 비만 지표와 전체 복부비만 조직 크기에서 역상관 관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비타민D 수치 증가는 비만 세포 크기를 감소시켜 줍니다. 따라서 체중감량 시 비만인 사람이 체중 감량을 실시하기에 앞서 비타민 D 수치 증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RS : doi: 10.1038/ijo.20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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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비타민D 보충을 2배-3배 필요합니다.

2014년 John Paul Ekwaru 등이 비타민D 보충제 사용에 대한 22,214개 기록과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건강한 성인 17,614명에 대한 비타민D 수치를 분석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타민D 보충제 사용을 권장하고, 혈청 비타민D와 칼슘 수치를 관찰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비타민D 보충제를 일일 0∼55,000 IU 범위 내에서 복용시켰으며 비타민 D 수치는 4.04ng에서부터 157.6ng까지 측정되었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와 혈청 비타민D 사이의 복용 반응은 지수곡선을 따랐습니다.

평균적으로 혈청 비타민D는 일일 0∼1000 IU 보충제를 복용한 경우는 1,000IU 시 4.8ng 증가 했으며 15,000∼20,000IU 보충제를 복용한 경우는 1,000 IU 시 0.44ng 증가했습니다. 

체질량 지수(절대 체중관 관련)를 대입하여 비타민D를 결정하는데 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정상체중, 비만, 과체중 참가자들의 혈청 비타민D 수치는 평균적으로 7.92ng이고, 3.2ng 낮았다.

이 연구에서는 비타민D 증가에 다른 고칼슘혈중 위험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상 체중에 비교해서 비만인 경우는 비타민D 보충제를 2∼3배, 과체중은 1.5배 요구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찰 연구를 통해서 체중에 따른 비타민D 보충제 양을 달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체질량 지수에 따라 비타민D 용량 반응 내용입니다. 정상 체중은 5,000 IU에서 비타민D 수치가 50ng까지 상승하지만, 비만의 경우는 대략 12,000 IU에서 50ng로 상승하게 되어 그 만큼 비타민D 보충제가 더 필요했습니다.

RS : doi: 10.1371/journal.pone.011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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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동들은 일주일에 비타민D 25,000 IU 이상 필요합니다.

비타민D 일일 400 IU 보충제는 비타민D 불충분한 비만 아동을 치료하는데 부적절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 Weijer O 등의 연구진은 2014년 비타민D가 부족한 8-18세 다민족 비만 아동들에게 일주일에 비타민D 25,000 IU 고용량 보충제 복용 효과와 약물의 반복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성질이 있는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혈청 비타민D 수치가 20ng 이하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일주일에 25,000 IU의 고용량을 복용 시킨 후 9주 후 다시 관찰하였습니다.

전체 109명(34.2% 남자아이, 90.8% 비만)아동이 비타민D 보충제를 받았으며, 84.4%의 아동들이 비타민D 상태가 20ng 이상으로 적합 상태로 되었습니다. 또한 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성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작용과 독성 없이 75% 이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RS : Hormone Research in Paediatrics Vol 82,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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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모든 암의 20%의 원인이며, 낮은 비타민D와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암의 20%는 비만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비타민D는 기본이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평가는 비만과 암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비타민 D의 중재자 효과에 대한 증거를 요약한 내용을 2014년 9월 Shanmugalingam 등이 BMC(biomedcentral)암 저널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PubMed 와 Embase 조사한 세가지 문헌 검색에서 비타민D가 비만과 암 사이의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암과 비만, 비만과 비타민D, 비타민D와 암 등에 관해서 체계적인 검토를 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32개 메타분석에서 암과 비만의 관계가 확인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비만과 암의 발병 위험 사이에 긍정적인 관계가 있었습니다.

•12개의 기본 연구를 포함한 메타분석에서는 비만인 사람들(체질량 지수 >30 kg/m2의 비타민D 결핍(<20 ng)위험도가 1.52배 높았습니다.

•비타민D 수치와 암 위험에 관한 21개 메타분석에서는 암 유형에 차이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비만과 비타민D 뿐만 아니라 비만과 암 사이의 관계는 지속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래 그래프 처럼 비만과 암 발생을 낮추는데 있어서 비타민D는 생물학적 중요한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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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여성 오메가3 8주 복용은 3배 혜택을 가집니다.

물리적인 운동을 실시함에도 체중이 감소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연구의 핵심은 과체중 여성이 신체계측지수와 Vo2max(최대산소 섭취량)같은 적절한 방식을 따르고 이와 함께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했을 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영양학부 David Moon 등이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참고로, Vo2max(V-volume, O2-oxygen, max–maximum)란 운동을 수행할 때 섭취할 수 있는 산소량의 단위 시간당 최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운동 강도 설정은 물론 개인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대상자는 20-45세 과체중 여성(BMI 25~30kg / ㎡ ) 50명으로 2그룹으로 분류하였습니다. 1그룹은 오메가3 보충제와 500-1,000 kcal 식이요법과 더불어 높은 강도의 운동을 시켰다. 2번째 그룹은 오메가3 위약을 주고 500-1,000 kcal 식이요법과 더불어 높은 강도의 운동을 8주 시켰습니다. 그리고 8주 후 결과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구분	위약(%)	오메가3(%)
체중	1%	3.3%
BMI, kg/m2	1.1%	3.3%
체지방	0.9%	3.4%
허리 둘레	1.5%	4.1%
복부 둘레	1.3%	3%

잘 알려진 대로 비타민D와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감소 시켜줍니다. 위의 무작위 연구처럼 오메가3도 비만을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췌장에서 비타민D의 활성을 증가 시켜주기도 합니다. 즉, 오메가 3는 60 %의 혈액에서 활성 비타민 D을 증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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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많은 것보다 오메가6가 비만 원인입니다.

호주 뉴캐슬 대학이 1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혈액을 분석한 결과 오메가-3가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만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해 혈장 내 오메가-3 지방산의 양이 현저히 적었으며 반대로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비만인 사람들보다 오메가-3의 양이 매우 높았습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많으면 지방세포의 크기와 수가 증가합니다. 오메가-6 지방산이 지방세포 자체의 크기와 수를 늘리고 지방세포에 지방을 쌓는 역할을 하는 반면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세포에 쌓인 지방을 밖으로 꺼내 연소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포막의 오메가-6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라는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그 결과, 세포막에 오메가-6 지방산이 많으면 계속 먹으라는 신호를 몸에 보내 과식과 탐식의 원인이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할 경우엔 감각기관의 효율이 무뎌지고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어 단맛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실험결과, 오메가-3가 부족한 피실험자들은 일정한 정도의 단맛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설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문제는 균형이다. 한국영양학회은 한국인의 식생활을 고려하여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권장비율을 1:4~10으로 제시했습니다. 권장비율을 맞추기 위해 의도적인 섭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