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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은 복용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과 복용하는 약물과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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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은 식물마다 가지고 있는 색상입니다

베타카로틴 이름은 란틴어 당근(carrot)에서 유래되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시금치상추토마토고구마브로콜리멜론 등의 오렌지와 노란색녹색 같은 잎이 많은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이러한 베타 카로틴 음식들이 몸으로 들어오면 소장에서 비타민A(retinol)로 변하여 활성 비타민 A로 바뀝니다.

비타민A는 건강한 시력과 눈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며피부와 점막 등을 보호하고 강력한 면역 시스템 작용 구축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비타민 A를 고용량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하지만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 만큼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안전한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하지만너무 많은 베타카로틴은 흡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단지 보충제가 아닌 음식으로부터 얻어진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어느 쪽이든 많이 먹는 것은 안전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라는 분자로부터 몸의 손상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입니다활성산소는 산화라고 알려진 과정을 통해서 세포들을 손상시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손상은 많은 만성적인 질병으로 이어집니다음식으로부터 더 많은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은 자신의 몸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주는데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에 대항하여 보호해줍니다그리고 심장 질환이나 암 같은 위험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을 이용한 예방과 치료.

1, 연구들은 햇볕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덜 민감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높은 용량의 베타카로틴 복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 문제 뿐만아니라 햇볕에 노출되는게 고통스러운 희귀 유전 질환인 적혈구 조혈성 프로토포르피린증(Erythropoietic Protoporphyria)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종종 광민감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베타카로틴을 가지고 치료합니다대개 의사의 진료하에 베타카로틴 양을 일주일 동안 서서히 투여하면서 환자의 햇볕 노출 시간을 늘립니다. 참고로, 적혈구 조혈성 프로토포르피린증은 골수에서 유래되며 상염색체성 우성유전 또는 상염색체성 열성유전이며페로킬라테이스(ferrochelatase) 철 결합 효소의 결핍으로 초래됩니다.

 

2, 나이 관련 안구 질환에 관한 임상 시험에서 황반변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아연(80 mg),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400mg), 베타카로틴(15mg), 구리(2mg) 등을 복용시킨 결과 진행을 늦출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3, 구강 백반증이 있는 사람들은 입이나 혀에 흰색 병변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러 해 동안 흡연 또는 음주에 의해서 발생합니다한 개 연구는 백반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베타카로틴을 복용시킨 결과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증상이 완화됨을 관찰하였습니다자신이 구강 백반증을 가지고 있고 흡연자라면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왜냐하면은 흡연자가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면은 폐암 위험을 더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4, 피부경화증은 진피 내에 결합조직을 구성하여 신체의 조직을 지지하고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아교질의 과다한 축적으로 인해 피부의 일부분 또는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경화성 변화와 혈관계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미상의 만성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으로 환자의 혈청 내 베타카로틴의 수치가 낮습니다따라서 일부 연구자들은 베타카로틴 보충제가 피부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고 그 때 까지는 보충제 보다 음식을 통한 섭취를 권합니다.


베타카로틴 복용 방법.

베타 카로틴 보충제는 캡슐과 젤 형태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베타카로틴은 지용성입니다따라서 몸에서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3g의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베타 카로틴의 일일 권장 용량은 없습니다일부 의사들은 일일 10,000 IU 부터83,000 IU까지 처방합니다참고로, 베타카로틴을 약 36mg 얻기 위해서는 일일 과일과 야채를 5인분 이상을 먹어야 합니다.


베타카로틴 복용 시 주의 사항.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베타카로틴 보충제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단지 비타민 C와 비타민 E을 포함한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일부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흡연이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심장질환과 암의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일광알러지 같은 특정 피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햇볕 민감성을 줄여줄 수 있지만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점은 누군가에게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추천하거나 전달해 줄 때 반드시 상대방 흡연 여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흡연자가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면은 폐암 위험을 더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의 부작용으로는 피부 변색, 묽은 변, , 관절 통증 등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과 약물의 상호 작용.

 

1, 스타틴(Statin)은 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라고도 합니다셀레늄과 비타민C, E와 함께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는 것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심바스타딘(simvastatin)과 나이신(B3)의 효과를 떨어뜨립니다마찬가지로 다른 스타틴 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의 효과도 떨어뜨립니다만약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2,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 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약물로 연구에 따르면혈중 베타카로틴 농도를 30~40% 낮춰줄 수 있음을 관찰되었습니다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 농도 강하제인 콜레스티폴(Colestipol)도 베타카로틴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따라서 앞에서 제시한 2가지 약물을 복용한다면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올리스타트(Orlista)는 체중 감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대표적인 약품명으로는 제니칼(Xenical)있습니다이 약물은 베타카로틴 흡수를 30% 정도 감소시켜 인체의 베타카로틴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따라서 Orlista 약물을 복용한다면 베타카로틴 양을 늘려줘야 합니다그리고 Orlista 약물과 복용 시간을 2시간 정도 차이를 둬야 합니다.

 

 

4,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관장약인 미네랄 오일은 베타카로틴 혈중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속적인 알코올 사용은 베타카로틴과 상호작용을 하며 간 손상의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베타카로틴 동영상으로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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