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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유방암, 지방간, 고혈압 등과 관련성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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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고 콜레스테롤 관계.

연구에 따르면 콩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 살고 있는 약 5,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가장 많은 콩을 먹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습니다. 

모든 연구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콩 단백질 25g을 먹는 사람들이 LDL 수치를 5%정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높은 콜레스테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일 고기 대신에 콩 단백질을 31~47g을 섭취하면은 총 콜레스테롤을 9%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999년 미국 식품 의약국은 콩이 식단의 일부분으로 소비했을 때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수 있다는 사실에 입각해서 콩 제품에 심장건강 라벨을 표기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조건은 한끼 식사 제공량에는 6.25g의 콩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콩 단백질 6.25g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에 25%에 해당되며 심장 건강에 대한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25g의 콩이 필요합니다. 권장 요구량 25g은 상대적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예를 들어 단단한 두부는 13g이 들어 있으며 콩으로 만들어진 햄버거는 10∼12g이, 226mg 두유에는 10g이 들어있습니다.

미국 심장 학회(AHA)에서도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하루에 적어도 25g의 대두 단백질을 추가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른 증거들.

1, 하루에 대두 단백질을 55g이상 섭취하는, 아시아 사람들은 하루에 5g 미만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서양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식사시 포화 지방을 낮추기 위해서 육류 대신에 대두 단백질을 31∼47g을 섭취하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식이 요법과 함께 하루에 최소한 20g의 콩 단백질을 포함시키면 모든 연구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혈중 지방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과 암관계.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콩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은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과 같은 호르몬과 관련한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들은 서로 상반됩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 연구들은 대부분은 대두를 많이 먹는 아시아 여성들였습니다.

이전에 발표된 18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여성의 경우에는 대두가 유방암 위험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유방암 위험이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를 겪을 때 보다 젊었을 때 콩을 많이 먹으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전립선암에 대한 연구 내용은 더 복잡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 비율은 아시아와 서양에서 비슷하지만 대두를 많이 먹는 아시아 남성 보다 서양인이 전립선암으로 사망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을 많이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낮았지만 콩을 먹는 것이 원인인지 대해서는 확실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다른 연구자들은 일본 남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서양인 만큼 커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이와 같은 연구 내용들을 정리하면은 많은 양의 대두를 먹는 것이 전립선 종양의 크기의 차이를 다르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른 연구들은 콩 식품 섭취가 폐암의 위험을 낮춰주고 폐암으로 진단된 사람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암과 관련해서 단백질과 유방암에 대한 연구 내용.

사춘기나 성인 후에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여성은 폐경기 유방암 위험이 약 40% 내지 60%낮으며 또 사춘기로부터 성인 후까지 콩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은 한층 더 큰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기관은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의 웨이 쨍 박사 등이 영양학 전문저널인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2009년도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콩 식품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에 구조가 흡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항에스트로겐 작용과 항암 작용의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방암의 예방에, 유용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연구 대상은 73,223명의 중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위험과 사춘기와 성인기의 콩 식품 섭취 상황과의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샹하이 여성건강연구 프로젝트의 등록자들이었습니다. 
식품 빈도 설문조사로 성인기와 사춘기의, 보통의 식사내용을 조사했습니다. 7.4년의 추적기간에 592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분석의 결과 성인후의 콩 식품의 섭취량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콩 단백질이나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이 증가하면 폐경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낮았습니다.

 

섭취량을 기준으로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성인기의 콩 단백질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은 가장 적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59%낮았습니다.
또 사춘기에 콩 식품을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폐경 전 유방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가장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마찬가지로 유방암 위험이 43% 낮았습니다. 
그러나 폐경 후 여성은 콩 식품을 먹은 양과 유방암의 관계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콩 식품을 먹는 것이 폐경 전 젊은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유력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연구자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2, 단백질과 유방암에 대한 연구 내용.
콩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콩 이소플라본이 특히, 폐경기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떨어뜨린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기관은 미국 뉴욕주 버팔로 대학교 대학원 학생으로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의 실습생인 안네 위버가 미국 암연구협회 연차 암 예방회의 학술대회에서 2010년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683명의 유방암에 걸려 있는 여성과 611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물 섭취빈도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 연구했습니다. 
콩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영양보충제로서가 아니라 식사를 통한 섭취를 측정하고 대상자를 이 섭취량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했습니다. 
조사의 결과 콩 이소프라본을 많이 섭취한 것은 유방암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콩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침윤성 유방암 위험이 약 30% 낮았으며 그레이드 1의 종양을 갖게 될 위험은 약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경 상태와의 관련을 조사한 결과 콩 이소플라본은 특히 폐경 전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이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폐경 전 여성 중,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스테이지 1의 조기 유방암 위험이 30% 낮았으며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인 위험은 70% 낮았고 스테이지 2의 유방암 위험은 60%낮았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관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3, 콩식품을 매일 먹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내용.

연구 기관은 일본 국립암센터 역학예방부의 이와사키 모토기 박사가 콩에 들어있는 성분인 게니스테인(genistein)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2008년에 밝힌 내용입니다.
이와사키 박사는 40∼69세 여성 25,000여명을 평균 10.5년 지켜보면서 유방암이 발생한 144명과 유방암이 나타나지 않은 288명의 혈액샘플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게니스테인의 혈중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3분의 1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중 게니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여성들은 매일 두부를 100g정도 먹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사키 박사는 그러나 게니스테인은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의 일종으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매일 식사시간 때 조금씩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콩 단백질과 지방간 내용.

콩이나 두유 등 콩 식품을 식사에 첨가해 섭취하면 특히, 뚱뚱한 사람에게서 간지방의 축적을 경감하고 지방간의 예방이나 개선에 유용하다는 연구내용입니다.

연구 기관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교수인 홍첸 박사가 2012년에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학회와 실험생물학회의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이유기를 갓 넘긴 어린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들에게 17주간 우유에서 유래하는 단백질(카세인) 아니면 콩 단백질 중 어느 한 가지를 첨가한 먹이를 투여했습니다. 17주 후에 말라 있는 쥐와 뚱뚱한 쥐의 간의 지방을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 말라 있는 쥐는 식사의 차이가 간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만인 쥐에서는 콩을 먹은 그룹은 간의 중성지방과 지방의 총 축적량이 20%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 연구자는 콩 단백질이 지방대사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는 지시경로 즉 카테닌 신호경로를 부분적으로 회복시킨 것도 발견했습니다.
많은 비만인 사람에서 지방의 이동에 교통문제와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첸 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간에서 대사됩니다. 비만인 사람에서는 지방조직에 지방의 전이성능이 저하되어 간이 과잉 지방의 집적장소가 되어버립니다.

지방이 간에서 체류하지 않고 간으로부터 더 많은 지방이 빠져 나올 수 있다면 간에 걸리는 압력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간처럼 지방이 축적되어서는 안되는데 장기 내에 지방이 축적된다면 장기의 중요한 기능에 장애가 발생되어 위험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지방간 질환의 대부분은 자각증상이 없고 그냥 방치해둔다면 간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만은 그 주된 위험 요인입니다.
그리고 두부나 두부 요쿠르트와 같은 식품으로 식사에 콩 단백질을 첨가한다면 지방간의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고혈압 관계.

1, 콩단백질이나 유단백질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새로운 연구에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식사의 일부를 콩 제품이나 저지방 유제품으로 대치하는 것이 고혈압의 예방이나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기관은 미국 튜레인 대학교 의과대학 역학과의 장 히 박사 등 연구진이 2011년에 의학 전문 저널 순환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22세 이상의 352명의 경증 고혈압(고혈압 전증)인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 맹검 크로스오버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 사람들의 수축기 혈압은 120∼150mmHg, 확장기 혈압은 80∼9mmHg였습니다.
이 사람들을 무작위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8주일간 하루에 40그램의 콩 단백질이나 유단백질 또는 정제 복합당질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영양보조식품은 외견이나 맛이 동일한 수용성의 파우더입니다.

 

정제 복합당질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한 때에 비해 유단백질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최대 혈압 또는 수축기 혈압이 2.3밀리mmHg가 떨어졌으며 콩단백질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수축기 혈압이 2.0mmHg가 떨어졌습니다. 정제 복합당질의 영양보조식품은 최대 혈압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고혈압은 조용한 살인자라 호칭되는 것으로, 심장발작이나 심부전, 뇌졸중, 신장병, 기타의 치명적인 상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최대 혈압의 감소는 개인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전체적인 인구 레벨로 본다면 중요하다고 연구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연구 결과로 보아 최대 혈압의 2mmHg의 저하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6%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을 4% 총 사망률을 6% 줄이게 된다고 연구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2, 육류나 생선 유제품 또는, 콩 식품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혈압을 내리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 내용.

단백질이 혈압을 내리게 하는 이 효과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것과 동시에 병행했을 경우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양쪽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고혈압의 발병 위험이 약 60%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 기관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저스틴 부엔디아 박사 등의 연구진이 의학 전문 저널인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2014년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30∼54세의 1,361명의 남녀를 평균 11.3년간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3회 또는, 5회의 검진에서 3일간의 식사내용을 기록하게 하고 고혈압, 심장혈관 질환, 당뇨병이 아닌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체 사이즈로 조정한 후의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단백질 전체의 각 섭취량을 기준으로 이 사람들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했습니다.
다음은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진은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최고(수축기)혈압과 최저(이완기)혈압의 양쪽이 낮아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단백질의 총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적은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40%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백질의 총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동물성과 식물성을 양쪽을 합한 섭취량이 1일당 평균 102g인데 비해 적은 그룹은 1일당 평균이 58g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식물성 단백질의 고섭취 뿐만 아니라 동물성 단백질 단독의 고섭취도 고혈압의 위험을 내리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도 마찬가지로 고혈압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의 양쪽에서 또 과체중과 정상체중의 양쪽에서 단백질의 고섭취는 혈압을 내리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백질의 고섭취는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를 적게합니다. 또, 만복감을 촉진함으로써 칼로리 섭취량과 체중을 줄이고 혈압의 저하와 같은 대사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이 연구자는 말합니다.
단백질 자체에도 직접적으로 혈압을 조정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몇 가지는 혈관의 확장을 돕습니다.
예를 들면 육류나 생선, 계란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양쪽에 함유되어 있는 아르기닌은 혈관확장에 관여합니다. 유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에도 이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곡물(특히 통곡물)이나 야채의 섭취를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식이섬유의 고섭취는 단백질에 의한 혈압에 대한 유익한 효과를 강화.
식이섬유와 단백질의 두 가지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위험이 59%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과거의 연구에서 식이섬유가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을 경감하고 혈관기능을 강화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백질과 골다공증 관계.

연구자들은 콩 식품이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콩 단백질의 이소플라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연구가 없지만 폐경기 여성들이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대두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에는 적게 섭취한 폐경기 여성들에 비해서 골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콩 단백질 40g에 포함된 80~90mg의 이소플라본이 최고의 효과를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 따르면 대두속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초기 여성에서 있어 뼈의 미네랄 밀도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단백질과 폐경기 관계.

콩속에 있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은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동안 가지고 있는 홍조와, 밤에 생기는 식은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 연구에서는 폐경기 여성들이 식사 시 매일  20~60g 정도의 많은 양의 대두 단백질을 먹는 경우 먹지 않는 폐경기 여성보다도 홍조와 식은땀이 덜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콩 보충제가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혼합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은 몇몇 연구에서는 위약을 복용 한 여성들도 갱년기 증상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연구는 하루에 15mg 이상 제니스테인을 함유한 콩 제품을 사용한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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